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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로 옮겨붙는 쇄신론…연말 개편 주목 11-04 19:28


[앵커]

최근 여당에 쇄신 바람이 불면서 청와대에서도 참모진 교체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가 곧 임기 반환점을 지나는 만큼 인적 개편을 통해 새 면모를 갖춰야 한다는 의견인데요.

이재동 기자입니다.

[기자]


청와대 개편이 처음 언급된 건 지난주 국회 국정감사에서였습니다.

<박경미 / 더불어민주당 의원> "지금이라도 청와대 개편을 통해서 교육문화수석을 부활할 생각은 없으신가요?"

<노영민 / 대통령 비서실장> "청와대의 조직 진단을 현재 검토하고 있습니다. 조직 진단 과정에서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들이 살펴보겠습니다."

노 실장의 발언은 조직 개편 취지였지만 여당 내 쇄신 바람과 맞물리며 청와대도 연말쯤 대대적인 비서진 개편을 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을 낳았습니다.

또 윤건영 국정상황실장의 출마설이 불거지고, 때마침 광주 출마설이 도는 강기정 정무수석의 국감장 돌출 행동이 야당의 거센 반발을 초래하면서 청와대 개편론에 불을 지피는 형국입니다.

<강기정 / 청와대 정무수석> "내가 증인이야. 우기다가 뭐야 우기다가. 똑바로 하세요."

여기에 개선될 기미가 없는 남북관계까지 맞물리면서 임기 후반기를 앞두고 국가안보실도 전면 개편돼야 한다는 목소리까지 여권 내에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의 경우 이미 올 초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결렬 이후 꾸준히 교체설이 제기됐고, 김현종 2차장의 경우 고압적 언사로 잇따라 구설수에 오른 바 있습니다.


여권에선 총선 불안감이 확산하면서 이낙연 총리의 총선 역할론도 힘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문 대통령 앞에는 공석인 법무장관 문제에다 각종 외교 현안까지 산적해 고민의 시간이 길어질 것이란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이재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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