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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증·등초본도 스마트폰에 '쏙'…디지털 혁신 추진 10-29 21:40

[뉴스리뷰]

[앵커]

앞으로는 신분증은 물론 주민등록등본, 초본과 같은 각종 증명서를 스마트폰에 저장해 놨다가 꺼내쓸 수 있게 됩니다.

위조 가능성이 큰 기존의 플라스틱 신분증은 점차 설 자리가 좁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상용 기자입니다.

[기자]


위조나 변조, 도용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던 플라스틱 형태의 다양한 신분증.

이보다 안전성이나 편의성을 높여 스마트폰 기반의 디지털 신분증이 도입됩니다.

정부는 우선 이용대상이 명확한 공무원증을 시작으로 학생증 등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으로 원하는 국민에게는 기존 신분증을 병행 발급할 계획입니다.

앞으로는 종이 증명서도 점차 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주민등록등본이나 초본과 같은 각종 증명서를 스마트폰에 저장해 필요할 때 꺼내 쓸 수 있는 전자증명서가 도입되기 때문입니다.

전자지갑 형태의 이러한 서비스는 올해 말 선보일 예정입니다.

가족관계증명서를 포함해 100종은 2020년까지, 인감증명서 등 300종의 증명서는 2021년까지 늘리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국세와 지방세, 자동차 검사 안내서를 포함해 연간 5억건이 넘는 종이 고지서를 줄이고자 디지털 고지와 수납도 활성화하기로 했습니다.

<진영 / 행정안전부 장관> "이번 방안에 담긴 과제들은 디지털 정부 혁신의 시작에 불과합니다. 앞으로 국민이 계시는 곳에서 디지털 혁신을 체감할 수 있도록 공감대를 넓혀"

이러한 계획의 추진을 위해 정부는 대통령 비서실에 디지털 정부 혁신 기획단을 설치하는 한편 다음 달까지 분야별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태스크포스를 구성키로 했습니다.

연합뉴스TV 한상용입니다. (gogo21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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