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김무성 의원은 당내 친박계를 향해 방정맞은 정치인 몇 명이 보수 통합에 고춧가루를 뿌리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29일) 당내 의원모임인 '열린 토론, 미래'에서 "통합 반대는 총선 실패로 돌아와, 문재인 정권 연장이라는 망국의 길을 만들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탄핵이 잘못됐다고 주장하지만 친박 간판으로 당선될 수 있느냐"고 반문하며, 총선 승리를 위해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우파가 단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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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10/29 19:5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