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한 정형외과에서 의료기기 납품업체 영업사원들이 의사를 대신해 무면허로 수술한 사실이 드러난 뒤 해당 병원장이 구속됐습니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지난 7월 관악구 소재 모 정형외과 병원장을 포함해 6명을 약사법 등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병원장의 구속 전후 해당 병원 부원장으로부터 간단한 무릎수술을 받은 40대 남성이 숨진 사건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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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10/29 13:4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