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9일) 오전 6시 30분쯤 경기 화성서부경찰서 모 파출소에서 A 순경이 38구경 권총으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A 순경을 곧바로 병원으로 옮겼으나 치료 도중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A 순경은 파출소 밖 흡연 구역에서 혼자 있었고 총기는 근무를 위해 지급됐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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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10/29 13:3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