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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 규모 3.4 지진…올해 두번째 큰 위력 10-27 23:00


[앵커]

오늘(27일) 오후 3시 37분쯤 경남 창녕에서 올해 내륙 지진 중 두 번째로 큰 규모인 3.4의 흔들림이 발생했습니다.

경남과 경북 등에선 지진을 느꼈다는 신고가 잇따랐지만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김동혁 기자입니다.

[기자]

경남 창녕군에서 규모 3.4의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위치는 창녕군청에서 남쪽으로 15km 떨어진 지역으로 땅 속 11km 깊이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이번 지진으로 경남에선 실내에 있는 많은 사람이 느끼고, 그릇과 창문 등이 흔들리는 수준인 진도 4가 관측됐습니다.

경북과 대구에선 정지하고 있는 차가 흔들릴 진도 3, 부산과 전북 등 그 밖의 남부에서도 진도 2에 해당하는 흔들림이 감지됐습니다.

지진 발생 직후 경남에선 진동을 느꼈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잇따라 접수됐습니다.

기상청은 단층 움직임으로 인한 지진으로 보인다며 많은 사람이 진동을 느꼈을 것으로 보이지만 피해를 일으킬 정도의 규모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진은 지난 7월 경북 상주서 발생한 규모 3.9 이후 우리나라 내륙에서 발생한 흔들림 중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 입니다.

앞서 지난 2월 경북 포항에서 규모 4.1, 지난 4월에는 강원 동해시에서 규모 4.3의 지진이 있었지만 모두 해역에서 발생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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