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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심 구속 후 두 번째 조사…조국 소환 가능성도 10-27 18:06

[뉴스리뷰]

[앵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구속된 후 두 번째로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검찰은 조만간 조국 전 장관도 불러 조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백길현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4일 새벽 구속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또다시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검찰은 지난 25일에 이어 오늘(27일) 오전 10시, 정 교수를 상대로 구속 후 두 번째 조사를 벌였습니다.

나흘 동안 두 차례 정 교수를 소환한 검찰은 최장 20일인 구속기간 동안 추가로 재판에 넘길 범죄 혐의에 대해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있습니다.

특히 검찰은 정 교수와 조 전 장관의 연결고리에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조 전 장관 일가의 사모펀드 운영사 코링크PE가 투자한 기업인 WFM의 주식 6억 원어치를 정 교수가 차명으로 사들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정 교수는 또 해당 주식을 시세보다 2억 원가량 싸게 매입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조 전 장관의 계좌에 있던 수천만 원이 정 교수의 계좌로 이체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이던 조 전 장관이 정 교수의 주식 거래를 알고 있었다면 공직자윤리법을 위반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정 교수 측은 관련 의혹들에 대해 조 전 장관의 5촌 조카인 조범동 씨의 혐의를 뒤집어썼다며 부인하고 있는 상황.

정 교수의 혐의에 조 전 장관이 얽힌 정황이 나타난 만큼 이번 주 중 조 전 장관을 불러 조사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백길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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