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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내일부터 교섭단체 대표연설…31일 본회의 10-27 16:20


[앵커]

국정감사를 끝낸 국회는 내일(28일)부터 사흘간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진행합니다.

공수처 법안 등 현안을 놓고 여야가 격돌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오는 목요일에는 법안처리를 위한 본회의도 열립니다.

정다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대표연설 첫 타자로 나서는 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의 키워드는 '공정'과 '공존'입니다.

이 원내대표는 먼저 '조국 사태'에서 떠오른 공정의 가치를 강조하고 공수처 설치와 민생법안 처리 필요성 등을 내세울 예정입니다.


<이인영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민생경제 활력을 높이고 한일 경제전에 대응하기 위해서 총력적인 예산과 입법의 지원이 그 어느 때보다도 필요하고 시급한 시점입니다."

그 다음 날 연설에 나서는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현 정국을 조국 사태의 연장선으로 규정하고, 여권의 일방적 국정운영에 대한 국민의 반발 기류를 적극적으로 부각할 방침입니다.

<나경원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고집경제, 바로 문재인 정권의 경제코드라고 봅니다. 고집경제뿐만 아니라 문재인 대통령 고집정치입니다."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는 '책임 정치'를 키워드로 '조국 사태'를 비롯한 정부의 국정 실패 원인을 진단하고, 책임 있는 야당으로서의 해법을 제시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목요일에는 국회 본회의에서 지난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164건이 표결에 부쳐집니다.

그 중 고등학교 무상교육을 핵심으로 하는 초·중등교육법 개정안 등 비쟁점법안들이 처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쟁점 법안으로 꼽히는 탄력근로제, 데이터 3법, 유치원 3법 등은 여야가 이견을 좁히지 못해 사실상 이번 본회의 처리는 어려울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정다예입니다. (yey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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