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당권파로 꼽히는 문병호 최고위원은 손학규 체제로는 희망이 없다며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문 최고위원은 오늘(27일) 탈당선언문을 통해 바른미래당은 통합하지 못하고 끝없는 계파싸움만 되풀이하며 개혁에 실패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인천 부평갑을 기반으로 17대, 19대 국회의원과 국민의당 최고위원을 지낸 문 최고위원은 지난 5월 손학규 대표가 최고위원에 지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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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10/27 13:1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