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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올가을 최저…대관령 -3도 '첫 영하권' 10-26 10:30


[앵커]

한동안 포근한 날씨를 보이더니 찬바람이 강하게 몰려오면서 이번 주말에는 크게 추워집니다.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보이겠고, 대관령에서는 올가을 첫 영하권을 기록하겠습니다.

김동혁 기자입니다.

[기자]

주말 내내 체감하는 추위가 심할 걸로 보입니다.

한반도 북서쪽 상공에서 영하 20도의 찬공기가 몰려오면서 주말 아침 기온은 대부분 한 자릿수로 떨어집니다.

요며칠 아침, 낮 기온이 예년을 크게 웃돌아 포근했던데다 찬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느껴지는 추위는 더 심하겠습니다.

일요일에는 찬바람이 잦아들겠지만 밤새 지면의 열기가 빠르게 빠져나가면서 올들어 가장 낮은 기온이 예상됩니다.

<이경 / 기상청 예보분석관> "27일은 바람이 약해지고 지표면 냉각효과가 더해지며 중부내륙과 산지로는 아침 최저기온이 0도 안팎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서울은 5도로 올가을 최저를, 대관령에서는 영하 3도로 첫 영하권을 기록하겠습니다.

기상청은 기온이 빠르게 떨어져 서리가 내리거나 물이 어는 곳이 있겠다며 농작물 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계절의 시계가 제자리를 찾아가면서 전국 주요산에서는 단풍이 한창 물들어가고 있습니다.

일찌감치 절정에 들었던 강원도 외에도 최근 소백산과 속리산에서도 탐방로 초입까지 단풍이 내려앉았습니다.

주말 동안 가을 산을 찾는 등산객들은 여벌 옷을 준비하는 등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대비가 필요합니다.

연합뉴스TV 김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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