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총리가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의 회담이 끝난 뒤 "한일 양국의 대화가 이제 속도를 낼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귀국길의 기내 간담회에서였는데요.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이낙연 /국무총리> "상황을 이대로 둬선 안된다, 당국간 대화를 지속해야 한다, 여러 분야의 소통이 필요하다, 는 말씀을 약간의 변화라고 저는 받아들인다. 그동안에는 공개되지 않았었고, 주기적으로 열렸던 것이 아니라 부정기적으로 열려 그런 점에서 간헐적으로 이뤄졌던 대화가 이제 공식화됐다, 아베 총리님의 발언 속에서 정식으로 인정 받았고 지속돼야 한다고 말씀했으니. 이런 것이고, 그리고 이제 속도가 나지 않을까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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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10/24 21:0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