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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반격의 키움 vs 두산의 굳히기…명품시리즈 승자는? 10-24 19:23


[앵커]

프로야구 한국시리즈가 두 경기 연속 끝내기 승부를 연출하며 명품 시리즈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극적인 2연승을 거둔 두산은 굳히기를, 통한의 패배를 안은 키움은 내일(25일) 3차전에서 반격을 노립니다.

박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오재일의 끝내기 안타로 첫 판을 내준데 이어 2차전 마저 박건우의 끝내기로 패한 키움은 2패 이상의 내상을 입었습니다.

특히 2차전에서는 5-2로 앞서고도 필승조가 흔들리며 8회에 한 점, 9회에 석 점을 내주며 자멸했습니다.

<장정석 / 키움 히어로즈 감독> 이번 2연전을 하면서 제가 투수 타이밍을 좀 늦게, 혹은 좀 빠르게 이런 교체 타이밍이 좀 좋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이제 2패니까 충분히 내일 잘 추슬러서 3차전 잘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7전4승제 한국시리즈에서 1, 2차전 패배 후 역전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린 건 두 번.

11%의 확률에 불과합니다.


반드시 잡아야 하는 3차전에서 키움은 타선에 기대를 겁니다.

가을야구만 벌써 9경기째 치른 키움은 승부의 키가 됐던 불펜진의 피로도가 높은 상황.

투수들의 어깨를 가볍게 해주기 위해서는 초반 다득점이 필요합니다.

빅 이닝을 만들 수 있는 제리 샌즈와 이정후, 박병호, 김하성으로 이어지는 중심타선의 방망이가 초반부터 터져줘야만
승산이 있습니다.

2경기 연속 극적인 끝내기 승리를 챙긴 두산은 적지에서 치러질 3차전에도 자신감이 넘칩니다.

<김태형 / 두산 베어스 감독> "조상우 빼고는 우리가 다 쳐낼 수 있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우리한테 승운이 따르고 있으니까 이 좋은 기운을 끝까지 몰고 갈 생각입니다."

3차전에서 굳히기에 나서는 두산은 세스 후랭코프를, 반격을 노리는 키움은 제이크 브리검을 선발로 예고했습니다.

연합뉴스TV 박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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