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사무금융서비스 노동조합이 운전기사와 임직원들에게 폭언 등 이른바 갑질을 한 권용원 금융투자협회 회장의 즉각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사무금융노조는 오늘(24일) 낸 성명서에서 "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이 시행된 지 불과 3개월 만에 벌어진 사건"이라며 "권 회장의 사퇴만이 해답"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권 회장이 즉시 사퇴하지 않을 경우 금융노동자 서명운동을 벌일 것"이라며 "진상조사와 함께 고용노동부의 특별근로감독도 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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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10/24 13:2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