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녹취구성] 이 총리-아베, 21분간 면담…문 대통령 친서 전달 10-24 13:13


이낙연 국무총리가 오늘 일본 도쿄 총리관저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회담을 했습니다.

회담 결과 브리핑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조세영 / 외교부 1차관> "이낙연 총리와 아베 총리는 2019년 10월 24일 11시 12분부터 33분까지 21분간 일본 총리 관저에서 회담을 했습니다.


한일관계 관하여 양 총리는 한일 양국은 중요한 이웃 국가로서 한일관계의 어려운 상태를 이대로 방치할 수 없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습니다.


또한 양 총리는 북한 문제 등과 관련해서도 한일, 한미일 공조가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습니다.


이낙연 총리는 한일관계의 경색을 조속히 타개하기 위해서 양국 외교 당국 간 대화를 포함한 다양한 소통과 교류를 촉진시켜 나가기를 촉구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국가 간의 약속은 지켜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거듭 밝혔으며 문제 해결을 위한 외교 당국 간의 의사소통을 계속해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낙연 총리는 일본이 그런 것처럼 한국도 1965년 한일기본관계조약과 청구권협정을 존중하고 준수해왔으며,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이라고 말하고 이제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이번에도 한일 양국이 지혜를 모아서 난관을 극복해나갈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양 총리는 어려운 상황일수록 양국 간의 청소년 교류를 포함한 민간 교류가 중요하다는 데도 의견을 함께 하였습니다.


이 총리는 레이와시대 개막을 축하하고, 양국관계의 발전을 희망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아베 총리에게 전달했으며 이에 대해 아베 총리는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이낙연 총리는 나루히토 천황의 즉위를 거듭 축하하고 태풍 피해를 당한 일본 국민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아베 총리는 감사를 표하며 문 대통령이 일본 국민의 태풍 피해에 대한 위로전을 보내준 데 대해서도 사의를 표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