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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심 영장심사 오후 6시쯤 끝날 듯 10-23 16:39


[앵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오늘 법원에 출석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고 있는데요.

서울중앙지법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김보윤 기자.

[기자]


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가 오전에 이어 오후까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고 있습니다.

오전 10시 반부터 시작된 영장심사는 점심시간을 제외하면 약 5시간째 진행되고 있습니다.

정 교수는 딸의 표창장 위조 의혹과 사모펀드 관련 의혹, 증거인멸 의혹 등 총 3가지 의혹과 관련해 11개의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오전 중에는 표창장 위조 의혹과 관련해서만 공방이 벌어졌고 정 교수는 수사 과정에서와 마찬가지로 대체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후에는 사모펀드와 증거인멸 의혹에 대한 공방이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오후 6시 정도까지 심사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정 교수의 건강 상태에 대한 공방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정 교수 측은 뇌종양과 뇌경색 진단을 증명할 만한 의료기록을 제출하면서 건강 문제를 호소했는데요.

검찰은 자료를 검토한 결과 정 교수가 수감 생활을 견디지 못할 정도는 아니라고 판단했습니다.

정 교수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밤, 늦으면 내일 새벽 쯤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정 교수가 언론에 모습을 드러낸 건 처음이었는데요.

출석 당시 상황도 좀 전해주시죠.

[기자]


네, 정 교수는 변호인, 검찰 수사관들과 함께 승합차를 타고 심사 시작 20분 전쯤 이곳 서울중앙지법에 도착했습니다.
그동안 외부 노출을 꺼려온 정 교수가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날인 만큼 법원에는 수많은 취재진이 몰렸습니다.

정 교수는 앞서 검찰에 7차례 출석하면서 모두 비공개 통로를 이용해 한번도 취재진에 노출된 적이 없었습니다.

회색 정장 차림에 구두를 신고 두 손을 가지런히 모은 채 걸어와 검찰 수사 후 처음 포토라인에 섰습니다.

심경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재판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한 뒤 곧장 법정으로 향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중앙지법에서 연합뉴스TV 김보윤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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