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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리, 일왕에 일본어 인사…오늘 아베 주최 만찬 참석 10-23 12:25


[앵커]

이낙연 총리가 나루히토 일왕 즉위식 참석차 일본을 방문 중입니다.

어젯밤엔 궁정연회에 참석했고 오늘은 이른 시간부터 방일 이틀째 일정을 소화중입니다.

도쿄에서 고일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이낙연 총리는 어젯밤 늦은 시간까지 공식일정을 소화했습니다.


궁정연회에선 정부를 대표해 일왕의 즉위를 축하하고 다시 만나길 바란다는 인사를 건냈습니다.


일왕과 이 총리의 대화는 통역 없이 일본어로 이뤄졌습니다.


이 총리는 일왕과 일본어로 대화를 한 이유에 대해 자신이 일본어를 하는 것을 다 아는데 억지로 영어를 하는 것은 오히려 부자연스럽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이 총리는 일본 언론의 취재 과정에서도 즉위식에 참석한 소감을 일본어로 답했습니다.


이 총리는 방일 이틀째에도 바쁜 일정을 소화할 예정입니다.


오전엔 숙소인 뉴오타니 호텔에서 누카가 회장 등 일한의원연맹 관계자들과 아침 식사를 함께 하면서 양국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일본 측의 요청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됐지만, 일본의 수출규제와 지소미아 종료 문제에 대한 의견이 교환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 총리는 오후엔 연립 여당인 공명당과 제1야당 입헌민주당의 대표도 각각 면담할 예정입니다.


또한 도쿄올림픽조직위원장을 맡은 모리 전 총리와도 만날 계획입니다.


저녁에는 아베 총리가 주최하는 만찬에 참석합니다.


한편 이 총리는 내일 아베 총리와의 면담에 대해서 입장을 밝혔습니다.


10분이라는 짧은 시간인 만큼 구체적으로 합의가 이뤄지긴 힘들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양국이 조금 더 대화에 속도를 내자는 의견을 모을 수는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도쿄에서 연합뉴스TV 고일환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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