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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공정 위한 개혁 더욱 강력히 추진" 10-22 17:43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오늘 국회에서 시정연설을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개혁을 더욱 강력히 추진해 공정이 우리 사회에 뿌리내리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동 기자입니다.

[기자]


조국 사태 이후 열린 문재인 대통령의 시정연설.

키워드는 공정이었습니다.

32분 연설 동안 공정은 27번 나왔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사회지도층일수록 더 높은 공정성을 발휘하라는 것이었습니다. 대통령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갖겠습니다."

이를 위해 취임 후 처음으로 대입 정시 비중 확대를 언급했고, 고교서열화 해소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검찰 개혁을 멈추지 않겠다는 뜻도 분명히 했습니다.

어떠한 권력기관도 국민 위에 존재할 수 없다며 절제된 검찰권 행사를 위해 잘못된 수사관행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공수처법 등 관련 법안을 조속히 처리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검찰이 스스로 엄정한 문책을 하지 않을 경우 우리에게 어떤 대안이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권력형 비리에 대한 엄정한 사정기능이 있었다면 국정농단사건은 없었을 것입니다."

한반도 평화와 관련해서는 대화만이 비핵화의 벽을 무너뜨릴 수 있다며 북한의 호응을 촉구하면서도, 강한 안보를 강조했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언젠가 통일이 된다 해도 열강 속에서 당당한 주권국가가 되기 위해선 강한 안보능력을 갖춰야 합니다."

다만 예산안 처리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야당의 협조가 필요한 상황.

문 대통령은 자신부터 다른 생각을 가진 분들의 의견을 경청하겠다며 여야정 상설협의체 가동과 여야 정당대표들과의 만남을 활성화하자고 당부했습니다.

연합뉴스TV 이재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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