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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미세먼지의 계절…내달 공기질 더 악화 10-22 12:29


[앵커]

중서부 지방의 미세먼지는 내일 깨끗한 동풍이 불어오면서 해소되겠습니다.

중국이 본격적인 난방에 들어가는 다음 달부터는 공기 질로 인한 불편함이 한층 커질 것이란 전망입니다.

김재훈 기자입니다.

[기자]

일요일부터 가을 하늘을 뒤덮기 시작한 잿빛 미세먼지.

당초 예상보다 농도는 낮았지만, 갑자기 날아든 희뿌연 장막에 시민들의 시야는 무척 답답했습니다.

이번 미세먼지는 중국 등 국외에서 유입된 것이 주요 원인입니다.

국외 먼지가 건너오는 길목에 위치한 백령도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지난 20일부터 세제곱미터당 40마이크로그램을 넘었습니다.

공기가 깨끗했던 지난 주보다 먼지 농도가 7배 가까이 치솟은 겁니다.

계절이 바뀌고 대륙에서 한반도로 바람이 불어오자 고농도 오염물질이 서해를 넘어오기 시작한 것입니다.


중서부 지방의 미세먼지는 청정한 동풍이 불어오는 오후부터 차차 옅어지기 시작해 내일이면 말끔히 해소될 전망입니다.

미세먼지는 내년 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계절적으로 북서풍이 자주 불어 국외에서 먼지가 날아오는 데다 대기 정체까지 더해져 국내 오염물질도 쉽게 쌓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다음 달부터는 중국이 난방을 시작하면서 공기질은 더 나빠질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김재훈입니다. (kimjh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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