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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한일 정상회담, 아직 갈 길 멀어" 10-22 07:24


[앵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한일 정상회담 개최까지는 여전히 갈 길이 멀다고 밝혔습니다.

양국 간 입장차가 큰 상황이지만, 간극을 줄이기 위한 외교적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임혜준 기자입니다.

[기자]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종합 국정감사.

일왕 즉위식에 맞춘 이낙연 국무총리의 방일을 앞두고 의원들의 질의는 한일관계로 쏠렸습니다.

<박병석 / 더불어민주당 의원> "대통령 친서 가져가시죠? 부인하진 않으시죠?"

<강경화 / 외교부 장관> "네."

이 총리와 아베 총리간 면담 시간에 대한 구체적 언급도 나왔습니다.

<정진석 / 자유한국당 의원> "아베 총리와의 면담시간이 실제로 10분 정도밖에 안 되는 게 사실입니까?"

<강경화 / 외교부 장관> "지금 상황으로선 그렇습니다. 계속 조율 중입니다."

강 장관은 현안에 대한 한일 양측의 이견 좁히기 노력은 계속되고 있지만, 여전히 간극이 큰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상회담 개최 전망엔 일본의 전향적인 태도와 성과가 담보돼야 한다며 "아직 갈 길이 멀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가능성은 열어뒀습니다.

<강경화 / 외교부 장관> "구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은 지금 현재 시점에선 없습니다. 가능성이 없다고는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강 장관은 또 지난주 주한 미 대사관저 무단 침입 사건에 대한 외교부 대응이 미흡했단 지적을 일부 시인했습니다.

한편 국감에선 무중계·무관중으로 끝난 지난 평양 원정에 대한 의원들의 질타가 이어졌고,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또 고개를 숙였습니다.

연합뉴스TV 임혜준입니다. (june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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