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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문건 원본에 황교안 개입 정황"…한국당 "가짜뉴스" 10-22 07:12


[앵커]


어제(21일)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전 촛불집회에 대응하는 계엄령 문건에 황교안 현 자유한국당 대표가 개입한 정황이 담겼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의 이 같은 폭로에, 자유한국당은 "가짜뉴스"라고 강력 반발했습니다.

방준혁 기자입니다.

[기자]

국회 국방위 국정감사에선 '촛불 계엄령 문건'이 재등장했습니다.


임태훈 군 인권센터 소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 당시 국군기무사령부에서 작성된 계엄령 문건의 원본이라며 '현 시국 관련 대비계획' 제하의 문건을 공개했습니다.


'NSC를 중심으로 정부부처 내 군 개입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라는 문구에 주목하며, 당시 대통령 권한대행 신분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 NSC를 주재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연루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임태훈 / 군인권센터 소장> "NSC에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의장이신데, NSC가 개최해서 군사력을 투입해야 한다는 것을 어필하기 위해 작성한 문건…"

임 소장은 문건에 따르면 탄핵 이틀 전인 2017년 3월 8일이 쿠데타 디데이였으며, 검찰 또한 이 모든 것을 알고 있었지만 수사 결과로 공표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한국당은 해당 문건이 '가짜뉴스'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황 대표가 수차례 언급한 대로 모두 허위 사실이며, 이미 현 정부에서 특별수사단을 만들어 수사했음에도 어떤 결과도 나오지 않았다고 반박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황교안 대표에 대한 검찰 수사 재개를 요구했습니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문건에 대해 보고받은 적이 없고 내용을 확인해 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연합뉴스TV 방준혁입니다. (b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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