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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은 국회로"…여의도로 옮겨간 사법개혁 촉구 집회 10-20 09:14


[앵커]

조국 전 법무장관 사퇴 이후 첫 주말인 어제(19일), 검찰 개혁을 촉구하는 목소리는 여의도로 옮겨갔습니다.

집회 참가자들은 하루 빨리 공수처 설치 법안을 처리할 것을 국회에 촉구했습니다.

인근에선 조 전 장관을 둘러싼 각종 의혹을 두고 정부에 책임을 묻겠다는 집회도 열렸습니다.

장보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사퇴한 뒤 첫 주말, 검찰 개혁과 공수처 설치를 촉구하는 시민들이 다시 거리로 나왔습니다.


검찰 개혁을 촉구하는 촛불집회는 이번이 10번째로, 주최 측은 토요일마다 서초동 대검찰청 청사 앞에서 집회를 이어왔습니다.

지난 12일 열린 9차 집회를 마지막으로 잠시 중단하기로 했지만 조 전 장관이 급작스럽게 사퇴하면서 집회가 재개됐습니다.

국회의사당 삼거리부터 여의도공원 사거리까지 대로는 물론 서강대교 쪽으로도 참가자들로 가득 찼습니다.

서초동에서 열렸던 집회는 검찰 개혁 법안 처리가 국회의 공으로 넘어가자 장소를 여의도로 바꿨습니다.

집회 내용도 국회가 지난 4월 상정된 신속처리대상안건인 공수처 설치법안을 신속하게 처리해야 한다는 데 모아졌습니다.

참가자들은 "우리의 힘으로 역사를 만들자" 등의 구호를 외치며 국회가 응답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반면 차로를 사이에 두고 인근에서는 조 전 장관의 각종 의혹을 두고 정부를 규탄하는 맞불집회도 진행됐습니다.

조 전 장관과 검찰 개혁 이슈를 둘러싼 집회는 서초동과 광화문 등지에서도 열렸습니다.

경찰은 집회가 열린 지역 곳곳에 모두 129개 중대 8,000여명의 경력을 배치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했습니다.

연합뉴스TV 장보경입니다. (jang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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