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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곳곳 내일까지 가을비…서울 흐리고 선선 10-18 10:24


현재 제주도와 영남, 강원 영동 곳곳으로 가을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제주도와 영남 해안에는 최고 60mm, 호남 해안과 영남 내륙, 또 강원 영동지역에는 5mm~20mm의 비가 오겠고요.

오늘 하루 비가 잠시 내리다 그치는 전남 동부내륙은 5mm 미만이 예상됩니다.

가을비치고는 제법 많은 비가 내리는 남부 해안과 또 제주도에는 강한 바람까지 동반될 텐데요.

내일 오전까지 강풍이 이어지는 만큼, 시설물 피해 없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주말인 내일은 다시 하늘의 표정이 차차 밝아지면서 활동하기 좋겠습니다.

낮 기온도 서울 기준 22도 안팎까지 올라서 예년 가을보다 따뜻할 텐데요.

어느새 산등성이 곳곳으로는 울긋불긋 단풍이 옷을 갈아입고 있다는 소식도 들려옵니다.

일교차 큰 날씨에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단풍이 절정을 맞이한 곳도 제법 있습니다.

설악산과 오대산, 치악산이 그 주인공이고요.

북한산과 계룡산, 한라산 등에도 붉은 빛이 물들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주말 단풍 구경 떠나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낮 기온 서울 23도, 전주 21도, 광주 2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먹구름이 걷히고 나면, 당분간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요.

가을색은 더욱 완연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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