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조국 법무장관 전격 사퇴에 정치권 당혹 10-14 14:53


[앵커]

조국 법무부 장관 사퇴는 정치권도 예상하지 못했다는 반응인데요.

국회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분위기 들어보겠습니다.

정주희 기자.

[기자]


네, 갑작스러운 조 장관의 사퇴 발표에 정치권은 적잖이 당혹해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에서는 별도의 입장을 발표하지는 않고 있는데요.

조 장관의 사퇴 발표를 앞두고 청와대 강기정 정무수석이 국회를 찾아 이해찬 대표를 면담했습니다.

야당에서는 조 장관이 사퇴 직전 발표한 검찰개혁 관련 논평을 준비하다가 취소하는 등 예상하지 못했다는 반응입니다.

야권은 오늘 역대 최저로 떨어진 문 대통령의 지지율 때문에 조 장관이 사퇴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사필귀정이라며 "국론 분열시키고 국민을 우습게 여겼던 정권이 사과해야 한다"고 밝혔고,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는 "만시지탄이지만 국민을 위해, 검찰개혁을 위해, 자기 자신을 위해 다행스러운 선택"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치권 입장은 들어오는 대로 전해드리겠습니다.


[앵커]

이런 가운데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가 검찰개혁 방안을 논의했죠?

[기자]


네, 여야는 국회에서 논의중인 공수처법 등 검찰·사법개혁안 내용과 본회의 상정 시점을 놓고도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데요.

이와 관련해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들이 만나 협상을 벌였는데요.

3당 원내대표와 각당에서 1명씩을 포함한 2+2+2 회의체를 만들어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본회의 상정 시점을 놓고서는 의견차를 좁히지 못했는데요.

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보름 뒤인 오는 29일 본회의 상정을 눈앞에 두고 있다"면서 이달말 처리의 강력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그러나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패스트트랙에 태워진 사법개혁, 정치개혁 법안들 모두 차분히 논의한 뒤 합의를 통해 처리해야 한다"며 반발했습니다.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도 "민주당이 합의를 어기고 검찰개혁 법안을 먼저 본회의에 상정한다면 국회만 난장판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연합뉴스TV 정주희입니다. (gee@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광고
배너
배너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