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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수석·보좌관회의 1시간 연기…문 대통령 언급 주목 10-14 14:37


[앵커]


조국 법무부 장관 사퇴에 청와대도 당혹해 하는 분위기입니다.

당초 2시로 예정됐던 수석, 보좌관 회의는 3시로 연기됐는데요.

청와대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재동 기자.

[기자]


네, 그렇습니다.

당초 오늘 오후 2시부터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하는 수석 보좌관 회의가 예정이 돼 있었는데요.

오늘 오후 갑자기 회의가 오후 3시로 미뤄졌습니다.

조국 법무부 장관의 사퇴 발표와 관련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청와대는 매주 열리는 수석보좌관회의를 문 대통령의 메시지 발신 창구로 활용해 왔었습니다.


조금 전 국회를 방문한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은 "오후 3시에 열리는 수보회의에서 문 대통령이 조 장관의 사퇴와 관련해 언급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조 장관은 장관직을 사퇴하며 "제 가족 일로 대통령님과 정부에 부담을 드려서는 안 된다고 판단했다" 이렇게 얘기를 했었습니다.

오늘 오전 리얼미터 여론조사에 따르면요.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는 긍정이 41.4%, 부정이 56.1%로 긍정 평가가 취임 후 최저치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조 장관이 스스로 밝혔듯이 조국 정국의 영향으로 국정 지지도 뿐 아니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까지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이 때문에 문 대통령도 조 장관의 사퇴 의사를 고심끝에 받아드린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청와대 참모들은 잠시 후 열릴 수석·보좌관 회의에 앞서, 조 장관이 사퇴한 것과 관련한 논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이와 함께 잠시 뒤 문 대통령이 얘기할 조 장관의 사퇴 그리고 향후 진행될 검찰 개혁에 대한 메시지를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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