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조국 법무부 장관 사직…"검찰개혁 역할 여기까지" 10-14 14:17


[앵커]


일단은 입장문의 제목은 "검찰개혁을 위한 불쏘시개 역할은 여기까지다" 조국 장관의 입장문 제목은 이렇고요.

오늘 전격적으로 사퇴를 한다면서 여러 내용 중에 골자만 저희가 조금 언급을 해 드리면 역할을 여기까지라고 결정한 배경에는 가족들에 대한 얘기가 좀 나오고 그리고 또 국민 여러분, 특히 젊은이들에 대한 얘기가 등장하는 것 같고요.

또한 중반부, 후반부를 넘어서는 검찰 개혁과 관련된 얘기를 합니다.

불쏘시개 역할에 대한 이 언급은 여기서 주로 나오게 되는데 지금 준비하고 있는 취재기자가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을 들어보도록 하죠.

김동욱 기자 나와 있습니까?

[기자]


네, 조국 법무부 장관이 오늘 장관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오전 특수부를 폐지하고 서울 등 3곳에 반부패수사부로 축소 설치하겠다는 내용의 검찰 개혁 브리핑을 한 지 3시간 만입니다.

조 장관은 보도자료를 통해 "검찰개혁을 위한 불쏘시개 역할은 여기까지"라고 밝혔습니다.

가족을 둘러싼 검찰 수사에 부담이 결정적인 이유입니다.

검찰은 오늘 조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를 비공개로 5차 소환했고 이번주중 구속영장 청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조 장관은 "더는 제 가족 일로 대통령님과 정부에 부담을 드려서는 안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제 검찰개혁 제도화가 궤도에 올라 당정청이 힘을 합해 완수해 줄거라 믿는다고 설명했습니다.

조 장관은 "저보다 더 강력한 추진력을 발휘해 줄 후임자에게 바통을 넘기고 마무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조 장관은 "가족 수사로 인해 국민들께 참으로 송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장관으로서 단 며칠이라도 검찰개혁을 위해 마지막 소임을 다하고 사라지겠다는 각오로 하루하루를 감당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조 장관은 이제 한명의 시민으로 돌아간다고 밝혔습니다.

또 검찰 수사를 받는 가족들이 자포자기하지 않도록 고통을 함께 감내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연합뉴스TV 김동욱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광고
댓글쓰기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