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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후반전도 '조국'…법무부 국감 격돌 예고 10-13 10:22


[앵커]

국회 국정감사가 반환점을 돌아 후반전에 들어갔습니다.

조국 법무부 장관을 둘러싼 여야 공방이 이어지면서 정치가 실종됐다는 지적이 많았는데요.

정쟁과 막말로 얼룩진 이른바 '조국 국감'은 막판까지 계속될 전망입니다.

정다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권은희 / 바른미래당 의원> "조국 전 민정수석이 등록한 펀드의 운용형태가…"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비례대표)> "조국 씨 딸이 아니면 이게 가능한…"

국정감사 전반부는 온통 '조국 감사'였습니다.

전 상임위에서 조국 일가 사모펀드, 조 장관 딸의 입시비리 의혹 등 '조국 이슈'가 도마에 올랐습니다.

<조원진 / 우리공화당 의원> "야! 너 뭐라고 했어, 어이! 이게 지금 뭐하는 짓이야!"

<여상규 / 법제사법위원장> "웃기고 있네. XX 같은 게…"

막말과 고성까지 더해지면서 자연스레 '정치가 실종됐다'는 지적이 잇따랐습니다.

민주당은 이제라도 민생과 정책에 집중하겠단 계획이지만,

<이인영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지난 7일)> "국정감사가 정쟁으로 인해서 실종됐다고 걱정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출구 없는 조국공방은 이번주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여야 최대 격전지는 화요일로 예정된 법무부 국정감사.

조 장관이 직접 출석하는 만큼 야당 의원들을 중심으로 질문이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자녀 표창장 위조 혐의로 기소된 조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황제조사' 논란과 관련된 질문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아울러 화요일에는 국회 교육위의 부산대 국감도 예정돼있어 조 장관 딸의 부산대 의전원 입시 의혹 논란이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국정감사가 반환점을 돌았지만 조국 블랙홀을 벗어나긴 쉽지 않아 보입니다.

연합뉴스TV 정다예입니다. (yey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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