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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가 주렁주렁"…대추 최대산지 10-12 14:16

[생생 네트워크]

[앵커]

대추는 우리 민족에게 친숙한 과일이지만 차례음식이나 한약재라는 인식이 강한데요.

우리나라 대추 최대산지 경산에서는 소비자들에게 더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여러 품종과 음식 개발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정지훈 기자입니다.

[기자]

수확을 앞둔 대추가 나무마다 주렁주렁 달렸습니다.

한해동안 햇살을 머금은 대추는 영롱한 붉은 빛깔을 뽐내며 탐스럽게 익었습니다.

경산은 우리나라 대추 최대 산지지만 한때 국내 전체 생산량의 절반 이상이던 생산량이 이제 30%대로 줄었습니다.

명절이나 제사 때나 볼 수 있는 음식이란 인상이 강한데다 중국산과 외국 과일들에 밀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제 손에 들고 있는 것이 일반 대추인 복조대추입니다.

그리고 아기 주먹보다 좀 더 큰 사과대추인데요.

최근 농민들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다양한 품종 재배에 온 힘을 쏟고 있습니다.

대추에 대한 고정관념을 바꾸기 위한 노력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성남 / 경산시농업기술센터 생활기술팀장> "대추는 원래 요리로 이용되기에는 조금 한계점이 있어서 다양한 전문가를 모시고 대추를 활용할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들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아직 만족할만한 성과는 아니지만 대추빵 등 다양한 가공품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습니다.

<권미송 / 경산우리음식연구회> "(주로) 마른 대추를 많이 사용했는데 요즘은 생대추를 이용해서 샐러드도 많이 만들고 근래에 들어서는 대추가루를 이용해서 여러가지 음식도 개발하고 있습니다."

지역 농민들은 오는 18일부터 열리는 대추축제에서 생대추와 다양한 대추 가공품들을 선보여 소비자들에게 대추의 매력을 홍보할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정지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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