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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일본 강타하지만…해안가 강풍·너울 비상 10-11 21:01

[뉴스리뷰]

[앵커]

태풍은 일본을 향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도 해안가를 중심으로 간접영향을 크게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주말 동안 해안가에선 시속 100km에 달하는 강풍이 몰아치겠고 너울성 파도로 인한 피해도 우려됩니다.

김동혁 기자입니다.

[기자]

10m 높이의 높은 파도가 방파제를 집어삼킵니다.

아파트 주변은 엄청난 양의 바닷물이 들이닥쳐 물바다로 변했습니다.

2016년 영남을 강타한 태풍 '차바' 당시 부산 해운대의 모습입니다.

슈퍼 태풍인 '하기비스'는 일본을 강타하겠지만 세력이 워낙 강해 해안가를 중심으론 태풍이 근접했을 때 정도의 강풍과 파도가 몰아치겠습니다.

한반도 북쪽에서 내려온 차가운 공기와 태풍이 몰고 온 남쪽의 뜨거운 공기 사이에서 강한 바닷바람이 불어오기 때문입니다.

해안가에서 일요일까지 시속 50km가 넘는 강풍이 불겠고, 특히 영동과 영남 동해안에선 지붕이 날아가고 허술한 집이 붕괴 될 정도인 순간적으로 시속 100km를 넘기기도 하겠습니다.

또 강풍을 타고 온 많은 바닷물이 해안가의 방파제를 넘을 가능성이 커 주말 내내 접근을 자제해야 합니다.

실제 지난주 금요일 밤엔 강원 강릉시 경포해변에서 어린아이가 너울성 파도에 휩쓸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기상청은 남해안과 동해안에 강풍 특보가,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될 정도로 간접 영향을 크게 받겠다며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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