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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 '뚝' 설악산 첫 얼음…슈퍼태풍 일본 관통할 듯 10-10 07:04


[앵커]

설악산에 얼음이 얼 만큼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습니다.

당분간 아침,저녁으로는 기온이 10도 안팎으로 떨어져서 쌀쌀하겠습니다.


슈퍼태풍 '하기비스'는 주말 일본 도쿄를 관통할 전망입니다.

김재훈 기자입니다.

[기자]


하루 사이에 공기가 부쩍 차가워졌습니다.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시민들은 긴소매 차림은 물론 두꺼운 겉옷도 챙겨 나왔습니다.

<안미경·육복순 / 전북 김제시> "날씨가 너무 쌀쌀해져서 계속 얇은 옷 입고 다녔었는데 감기 걸릴 것 같아요. 이제는 두꺼운 옷을 입어야 될 것 같아요."

강원 산간과 경북 내륙에서는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졌습니다.

설악산에는 첫 얼음이, 대관령에서는 서리가 관측됐습니다.

<정 현 / 설악산국립공원 주임> "올해 설악산 국립공원 첫 얼음은 작년 10월 11일보다 이틀 빠른 9일에 첫 관측되었습니다. 급격한 기온차에 대비해 방한 용품을 구비해 탐방하셔야 합니다."

날씨가 급변한 것은 대륙에서 한반도 상공으로 밀려온 영하 15도 안팎의 찬 공기가 원인입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으로 떨어지고 일교차도 크게 나겠다며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한편, 올해 태풍 중 가장 강력하게 발달한 '하기비스'는 일본을 향하고 있습니다.

한반도 상공에서 세력을 키우는 찬 공기가 태풍을 일본으로 밀어내는 것입니다.

태풍 '하기비스'는 이번 주말 일본 도쿄를 관통할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는 태풍의 직접 영향은 없겠지만, 태풍과 찬 공기 간의 기압 차이로 강풍이 불 전망이라 주의가 필요합니다.

연합뉴스TV 김재훈입니다. (kimjh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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