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뉴스포커스] "DMZ를 국제평화지대로"…문 대통령 유엔총회 연설 09-25 11:09

<출연 : 김동석 미주한인유권자연대 대표·정대진 아주대 통일연구소 교수>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새벽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비무장지대를 국제평화지대로 만들자"고 제안했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역시 기조연설을 통해 북한의 엄청난 잠재력을 거론하며 비핵화 필요성을 촉구했습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재선을 위해 유력 대권 경쟁자인 민주당 조 바이든 전 부통령과 그 아들을 조사하도록 우크라이나를 압박했다는 의혹으로 또다시 탄핵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관련 내용들 김동석 미주한인유권자연대 대표, 정대진 아주대 통일연구소 교수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질문 1> 오늘 새벽 문재인 대통령이 뉴욕 유엔총회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가졌는데요. 문 대통령은 12번째 연설자로 나섰습니다. 재작년에는 강력한 대북 제재, 지난해에는 북한의 비핵화를 이끄는 종전선언을 언급했는데, 올해 연설은 어떤 이야기에 초점이 맞춰졌나요?

<질문 1-1> 비무장지대면 국제사회의 대북제재에 저촉되지 않는 거죠? 거대 담론 위주였던 제안과 조치가 조금 더 구체화 된 느낌인데요. 북한이 호응할 만한 수준이었다고 보십니까?

<질문 1-2> 문 대통령의 기조연설에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두 번째로 기조연설에 나섰는데요. 35분간 연설을 했는데 예년에 비해 북한에 대한 언급이 좀 짧았던 것 같아요. 오늘 트럼프 대통령의 기조연설,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질문 1-3> 북한도 유엔 연설이 예정돼 있는데요. 리용호 외무상이 그동안 3년 연속 참석을 했는데, 이번엔 김성 UN주재 대표부 대사 연설이 예정돼 있죠? 김정은 위원장의 뜻이 반영된 연설이 나오겠죠?

<질문 2> 어제 새벽에는 한미 두 정상이 9번째 정상회담을 가졌는데요. 비핵화 해법을 두고 동맹을 강조하는 이야기를 많이 언급했다고 하는데, 지소미아 종료에 대한 이야기를 일체 언급이 없었거든요. 이 부분은 일본도 관심을 가졌을 듯합니다. 마침 일본이 5월 이후 북한이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의 궤도를 두 차례 이상 탐지하지 못했다고는 일본 언론의 보도도 있었습니다.

<질문 3> 이번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북미실무협상 재개에 대한 기대가 한층 더 커졌는데요. 어제 국정원의 발표에 따르면 북미실무협상이 2~3주 내 재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일단 10월 중순 전에는 열릴 거라는 관측인데, 뉴욕 채널을 통해 날짜와 장소가 조율 중일까요? 실무협상 장소는 어디를 예상하세요?

<질문 4> 어제 모두발언 뒤 두 정상은 비공개로 확대정상회담에 들어갔는데요. 볼턴 후임으로 임명된 오브라이언 국가 안보보좌관, 공개된 모두발언 회담장에는 참석했는데, 이후 열린 확대정상회담에는 배석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차관보급인 비건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참여를 했는데요. 이건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질문 5> 어제와 오늘 이틀에 걸쳐 서울에서는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을 하고 있는데요. 지금 미국이 현실 불가능한 인상을 요구하고 있는 시점에서 한미 두 정상이 모두 무기 구매에 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방위비 인상 대신 무기 판매를 확대하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어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세요?

<질문 6> 트럼프 대통령은 내년 재선을 목표로 비핵화 성과를 도출해 내려고 하는데요. 그리고 또 하나, 노벨상에 대한 애착도 큰 것 같아요. 이번 유엔총회에서 노벨상에 대한 언급을 했는데요. 다음 달 11일에 올해 노벨평화상이 발표됩니다. 이미 수상자가 결정이 됐을 것 같은데, 트럼프는 올해 수상을 기대하고 있는 것 같아요. 정말로 북한으로부터 비핵화와 관련해 실질적 성과를 거둬낸다면 가능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질문 7> 사실 지금 미국에서는 도널드 트럼프과 민주당 유력 대선주자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우크라이나 정상과의 통화 내용을 놓고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이 녹취록을 공개하기로 했음에도 민주당은 탄핵 조사 개시를 발표했습니다. 트럼프는 마녀사냥일 뿐이라 일축했지만 단순한 마녀사냥이 아닌 트럼프 탄핵으로까지 번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내년 미 대선에 큰 타격이 될 거라 보시나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