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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열병 수도권도 비상…내일까지 전국 돼지 이동중지 09-25 09:08


[앵커]

어제(24일) 저녁 인천 강화군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농장이 나왔습니다.

경기도 파주에서 시작해 5번째 발병인데, 수도권으로 확산하는 모습입니다.

정부는 방역 강화에 나섰는데, 자세한 소식은 보도국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이진우 기자.

[기자]

네, 어제 파주에 이어 인천 강화군의 한 돼지농장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판정이 나왔습니다.

지난 17일 경기도 파주에서 국내 첫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이 확인된지 일주일 만에 다섯 번째 확진 판정이 나온 것입니다.

강화는 정부가 지정한 6개 중점관리지역에 해당하지 않는 곳으로, 발병지인 김포와 연결되는 유일한 다리인 초지대교에 방역시설을 설치하고 방어선을 구축해왔습니다.

강화 발병 농장에서 키우는 돼지는 400여마리로, 반경 3km 이내에 다른 돼지 농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부는 이 농장 돼지 살처분에 나서는 한편 역학조사도 벌이고 있습니다.

또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경기 이남 등 전국으로 확산하는 것을 막기 위해 전국의 돼지 농가와 도축장, 사료공장, 출입차량 등을 대상으로 48시간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다시 내린 상태인데요.

정부는 기존 6개 중점관리지역을 경기도와 인천, 강원도 전역으로 확대하고,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경기 남부, 강원 남부 등 4개 권역으로 구분해 각 권역간 돼지와 분뇨의 이동도 차단하기로 했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북한과 접경지역에서 이 질병이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접경지역 14개 시·군의 하천과 도로를 집중적으로 소독한다는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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