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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으로 내 차 침수됐다면?…단독사고 특약 '필수' 09-25 08:16


[앵커]

올해 유난히 가을 태풍이 잦습니다.

링링에 이어 타파까지 우리나라를 할퀴고 지나가 많은 피해가 났죠.

특히, 자동차는 침수나 낙하물로 인한 피해를 입기 쉬운데요.

어떻게 보험에 들어야 이런 사고 때 보상을 받을 수 있는지 소재형 기자가 짚어드립니다.

[기자]

태풍으로 침수되거나 파손된 차를 보험으로 보상을 받으려면, 우선 자동차보험에 들 때 차량 단독사고시 보상해주는 특약에 가입하는 게 필수입니다.

자동차 보험에서 자차 보험은 다른 차량과의 충돌 등 사고로 인한 피해와 차량 도난만을 보상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단독사고 보장 특약에 들지 않았다면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보상받을 수 없습니다.


<손해보험업계 관계자> "소비자 선택권을 늘리기 위해서 차대차 사고와 단독 사고에 의한 보장을 나눠놨는데요. 단독사고에 대한 보장을 받기 위해서는 침수나 낙하에 의한 보장까지 보상하는 담보까지 가입해야 합니다."

해당 특약에 가입했더라도 안심하기에는 이릅니다.

선루프나 창문을 열어둬 침수피해를 입은 경우는 본인의 과실이기 때문에 보험금을 받을 수 없고, 차량 내부 물품도 보상 대상이 아닙니다.

꼼꼼히 문단속을 해야하는 이유입니다.

한편, 현재까지 침수와 파손 등 태풍 '타파'로 인해 접수된 자동차 피해는 모두 457건에 달합니다.

추정 손해액으로 따지면 10억원이 넘습니다.

하지만 전체 자동차 보험 규모를 감안하면 손해율에는 큰 영향이 없어 직접적 보험료 인상 요인으로는 작용하지 않을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소재형입니다. (soja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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