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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충돌' 조국-윤석열 각각 외부일정 나서 09-25 07:32


[앵커]


검찰의 조국 법무부 장관 자택 압수수색을 계기로 윤석열 검찰총장과 조 장관이 정면 충돌하는 형국인데요.

수사가 정점으로 치닫는 가운데 조 장관과 윤 총장이 오늘(25일) 외부 일정에 나섭니다.

윤솔 기자입니다.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이 오늘(25일) 검찰청사 밖을 나섭니다.

인천에서 열리는 마약류 퇴치 국제협력회의에 참석하기 위해섭니다.

조국 법무부 장관의 자택을 압수수색한 지 이틀 만으로, 조 장관 일가 의혹을 둘러싼 수사 착수 이후 첫 공식 외부 일정입니다.

윤 총장은 그동안 수사와 관련해 함구령을 내리는 한편, 본인도 청사 지하로 출퇴근 하는 등 언론은 물론 외부와의 접촉을 삼갔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윤 총장은 직접 개회사를 낭독할 예정입니다.

취재진과 접촉 가능성이 큰 만큼 수사와 관련된 언급을 할 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조 장관은 천안으로 향합니다.

대전지검 천안지청을 찾아 두 번째 '검사와의 대화'를 이어갑니다.

이날 검사와의 대화는 자택 압수수색 이후 이뤄지는 대화인 만큼 압수수색과 관련한 질문이 나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 20일 의정부지검에서 열린 첫 간담회에서는 장관 가족을 향한 수사 얘기가 오갔습니다.

<조국 / 법무부 장관> "(장관님 일가 수사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나요) 뭐 살짝 나왔습니다."

조 장관은 그제(23일) 퇴근길에서 기자들과 만나 "압수수색에 관해서는 할 말이 없지만 강제수사를 경험하는 국민 마음 잘 알겠다"고 언급하며 심경을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윤솔입니다. (solemi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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