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이 경기 남부와 인천으로 확산되면서 가을 축제를 취소하거나 연기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경기 안성시는 연중 최대 지역 행사인 '바우덕이 축제'를 올해 개최하지 않기로 했고, 모레(27일)부터 이천시와 여주시 등에서 열기로 한 '제10회 경기세계도자기비엔날레' 행사도 전면 취소됐습니다.
용인시는 모레부터 예정된 '용인 시민의 날' 행사를, 남양주시는 이달 말부터 다음 달 열기로 한 모든 행사를 취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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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9/25 07:1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