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이 잠재력을 실현하기 위해선 비핵화를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24일 뉴욕에서 열린 유엔총회 연설에서 "김정은에게 북한이 이란과 마찬가지로 손대지 않은 잠재력으로 가득 차 있다고 말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미국은 결코 '영원한 적'을 믿지 않는다"면서 "미국은 가장 용기 있는 자만이 평화를 선택할 수 있다는 걸 알고 있고, 이런 이유로 한반도에서 과감한 외교를 추구해왔다"고 강조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9/25 07:1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