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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이남도 뚫려…김포 농장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09-23 20:17


[앵커]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경기도 파주와 연천에 이어 한강 이남인 김포에서도 발생했습니다.


한강 이남 지역 발병은 처음으로,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방역당국에는 초비상이 걸렸습니다.


이동훈 기자입니다.

[기자]


이번에는 경기도 김포 돼지농장입니다.

경기도 파주, 연천의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돼지농장에 이어 세 번째 발병입니다.

해당 농장의 주인이 어미돼지 4마리가 유산 증상을 보이자 방역 당국에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를 한 건데 정밀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이 나왔습니다.

북한 접경 지역인 파주와 연천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한강 이남에 있는 김포에서도 확인된 겁니다.

한강 이남 지역에서 발병한 것은 처음으로 돼지열병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김포 발병 농장은 파주 발병 농장에서 약 13km, 연천 발병 농장에서 45km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중점관리지역인 경기 북부에 속해 있지만 신고가 들어온 곳 중 가장 남쪽에 있습니다.

김포 발병 농장을 포함해 반경 3km 내 사육 중인 돼지는 모두 3,200여마리, 정부는 해당 농장을 포함해 먼저 반경 500m 내 농장 3곳의 돼지 2,700마리를 살처분하고 이를 확대할지 검토할 방침입니다.

태풍 '타파'가 한반도를 빠져나간 이후 전국 돼지농장 일제소독을 벌인 방역당국에는 발병 농장이 추가로 확인됨에 따라 비상이 걸렸습니다.

<김현수 /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소독약과 생석회 도포 등 그간의 방역조치들을 조속히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려야…"

방역당국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김포 발병 농가와 역학 관계가 있는 농장들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이동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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