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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부산국제영화제…기대작·이슈는? 09-23 14:38


[앵커]

아시아 대표 영화 축제인 부산국제영화제가 열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올해 목표는 재도약으로 잡았는데 주목할만한 작품과 이벤트는 어떤 게 있는지 박효정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24회째를 맞는 부산국제영화제는 다음달 3일부터 부산 해운대와 남포동 일대에서 열립니다.

개막작은 카자흐스탄 영화 '말도둑들. 시간의 길', 폐막작은 임대형 감독의 '윤희에게'입니다.

85개국 303편의 영화가 초청받은 가운데, 일본의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와 전 세계 팬덤을 거느린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신작으로 부산을 찾습니다.

칸 영화제와 달리 극장에서 상영되지 않는 넷플릭스 영화를 껴안은 것도 주목할 만합니다.

'더 킹:헨리 5세'를 비롯해 '결혼 이야기', '두 교황' 등 4편의 넷플릭스 영화가 초대됐습니다.

<전양준 /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특정 상영관 업자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넷플릭스 영화를 배척한다던가 그런 입장을 갖고 있지 않습니다. 영화가 '로마'처럼 좋으면 언제든지 상영할 자세를 갖고 있고…"

관객과 함께 하는 행사는 더욱 다채로워졌습니다.


'은막의 스타' 김지미가 남포동 비프광장에서 토크쇼를 하고, 영화평론가 정성일, 듀나, 김홍준 감독은 각각이 정한 깜짝 상영작을 관객과 함께 보는 영화제를 준비했습니다.

한국영화 100주년을 맞는 해인 만큼 영화사를 빛낸 10편도 상영합니다.

김기영 감독의 '하녀', 이만희 감독의 '휴일' 등 한국영화사 명작들을 만날 기회입니다.

정치적 외압 논란을 뒤로 하고 지난해 정상화에 나섰던 부산국제영화제는 올해는 재도약을 목표로 정했습니다.

좋은 영화와 함께 알찬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연합뉴스TV 박효정입니다. (ba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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