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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도 연이틀 태풍 비상…"피해 예의주시" 09-22 21:55


[앵커]

태풍 타파의 북상으로 정부와 지자체가 이틀째 비상대응에 나섰습니다.

태풍으로 전국 7,000여 가구가 정전되고, 하늘길도 막혔습니다.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신새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이틀 연속 태풍 상황 점검회의가 열렸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비상 2단계를 가동한 건 21일 오전 11시.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반복되는 태풍에 방심하지 않고 꼼꼼히 대비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진영 / 행정안전부 장관> "6개 태풍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었고 상황 대응이 반복되다보면 자칫 방심할 수도 있게 됩니다. 이번 태풍 타파가 무사히 빠져나갈 때까지 긴장감을 가지고 꼼꼼하게 대비해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정부는 이번 태풍이 많은 비를 동반하는 만큼, 호우와 강풍 피해에 긴장 수위를 높였습니다.


14개 시도에 파견된 현장상황관리관들은 최악의 상황에 대응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전남과 울산 등에서는 강풍에 외벽이 떨어져 인명사고도 발생했고, 제주 주택과 농경지, 도로 곳곳이 침수됐습니다.

전국 7,000여 가구에서 정전 사고도 발생했습니다.


하늘길과 뱃길도 곳곳이 막혔습니다.

오후 4시 기준 항공편은 모두 11개 공항에서 238편의 항공기가 결항됐고, 여객선은 100개 항로 166척이 통제됐습니다.

경남 거가대교와 신안 천사대교도 강풍으로 폐쇄됐습니다.

행정안전부는 무엇보다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외부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연합뉴스TV 신새롬입니다. (ro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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