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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톡톡] 주말~월요일 태풍 영향 비…폭우·돌풍 주의 09-20 22:41


화창한 날씨 좀 만끽 하나 했더니, 제17호 태풍 타파가 우리나라로 향하고 있습니다.

주말만 되면 눈치 없이 찾아오는 태풍이 걱정도 되지만, 한편으로는 참 원망스럽기도 한데요.

오늘(20일)의 선곡, 장나라의 '그게 정말이니?'입니다.

날 좋아서 오랜만에 약속 잡았는데 주말마다 이게 뭔지, 태풍 소식 전해드리는 저도 참 안타깝습니다.

현재 태풍은 일본 오키나와 남서쪽 해상에서 느린 속도로 북상 중인데요.

일요일 오후에는 제주 해상까지 올라와서 밤사이 대한해협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직접적인 영향권에 드는 고비 시점은 일요일이 되겠지만, 이미 태풍 전면부에 비구름대가 형성되어 있고요.

제주도를 시작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21일)은 충청 이남, 일요일은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될 텐데요.

링링은 강력한 돌풍을 동반했다면 이번 태풍 타파는 폭우가 큰 문제입니다.

글피까지 제주산지에는 최고 600mm 이상의 물폭탄이 떨어지겠고요.

영남 동해안에도 많게는 400mm 이상의 호우가 집중되겠습니다.

영서 남부와 충북, 전북지역에도 120mm 이상의 많은 비가 쏟아질 예정인데요.

제주도와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순간풍속이 시속 160km에 달하는 강한 바람까지 동반되는 만큼, 피해 없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톡톡이었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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