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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톡톡] 태풍 '타파' 한반도 향해…주말부터 비바람 09-19 22:40


맑은 하늘에 선선한 바람, 깊어 가는 가을을 느끼기 더없이 좋은 날씨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선물 같은 날씨 속에 하루하루 의미 있게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아이유의 '너의 의미' 들으며 오늘(19일)의 날씨 함께 하겠습니다.

날이 좋긴 한데, 아침저녁으로는 부쩍 더 쌀쌀해졌습니다.

겉옷을 입지 않으면 서늘한 바람이 더 차갑게 느껴지는데요.

어느새 가디건이 꼭 필요하다고 느껴지는 계절이 왔다는 게 실감 납니다.

날씨 요즘만 같으면 좋겠다는 말 많이들 하시죠.

하지만, 주말을 끼고 다시 불청객이 찾아옵니다.

'심심하면 태풍이냐, 진짜 오는 거 맞냐'라고 하시는데 경로는 유동적입니다만, 현재 기상청의 발표에 따르면 제17호 태풍 타파는 일본 오키나와 해상에서 북동진하면서 우리나라로 향합니다.

주말 사이 남해상을 지나 대한해협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따라서 토요일 새벽 남해안과 제주도를 시작으로 남부지방과 강원 남부 또 충청지역에도 비가 내리겠고요.

일요일은 전국으로 확대됩니다.

특히 제주도와 남부지방, 강원 영동지역에 강한 비바람이 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겠습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월요일 오전까지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태풍의 경로에 따라서 예보에 변화가 생길 수 있으니까요.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잘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톡톡이었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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