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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고려대·연세대 '조국 반대' 촛불집회 09-19 18:08


[앵커]


서울대와 고려대, 연세대 학생들이 오늘 각 대학 캠퍼스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사퇴를 촉구하는 집회를 엽니다.

세 대학 모두 총학생회가 아닌 개별 학생들의 주도로 진행된다는데요.

고려대학교에 취재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장보경 기자, 집회는 언제 시작되나요?

[기자]


네, 고려대학교에 나와 있습니다.


제가 나와 있는 이곳 고려대 안암캠퍼스 중앙광장에서는 저녁 7시부터 집회가 시작됩니다.

고려대 집회는 이번이 벌써 네 번째입니다.

주최 측은 집회를 통해 조국 법무부 장관 사퇴를 촉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이번 집회는 총학생회가 아닌 개별 학생들의 주도로 꾸려진 만큼, 학생들의 자유발언 위주로 진행됩니다.

집행부는 "온갖 권력형 비리가 드러났는데도 조 장관을 임명한 건 민주주의를 억압하는 행동"이라며 즉각 사퇴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 조 장관 딸이 제1저자로 등재된 논문이 학회에서 공식 취소됐으니, 딸의 고대 입학을 취소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학생들은 이런 내용을 담은 성명을 발표하고, 성명서를 입학처와 총장실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조 장관의 모교이자 직장인 서울대에서도 저녁 8시부터 네 번째 촛불 집회가 열립니다.

총학생회는 집회를 더는 열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지만, 집회 추진위원회는 서울대 집회는 계속돼야 한다며, "장관 임명을 강행한 문재인 대통령도 책임이 있다"고 주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연세대에서도 재학생과 졸업생이 집행부를 구성해 역시 저녁 7시부터 신촌캠퍼스 학생회관 앞에서 첫 집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연세대 집회 주최 측은 일부 교수들도 이번 집회에서 발언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고려대학교에서 연합뉴스TV 장보경입니다. (jang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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