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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 슈퍼볼' 유엔총회 개막…'북핵 외교전' 09-18 12:34


[앵커]

'외교의 슈퍼볼'로 불리는 유엔총회가 개막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세계 각국 정상들이 참석하는 '일반토의'는 오는 24일부터 시작되는데요.

올해도 북핵 문제가 주요 이슈 가운데 하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뉴욕에서 이귀원 특파원입니다.

[기자]

제74차 유엔총회'가 현지시간으로 17일 나이지리아 티자니 무하마드 반데 의장 주재로 개막했습니다.

유엔 총회의 '하이라이트'로 정상급 인사들이 대거 참여하는 '일반 토의'는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됩니다.

관례에 따라 브라질 대표가 첫번째 연사로 나서고, 유엔 소재국인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같은 날 두번째로 연설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나는 김정은 위원장의 용기와 그리고 그가 취한 조치에 대해 비록 해야할 많은 일이 남아있지만 감사하고자 합니다. 제재는 비핵화가 일어날 때까지 유지될 것입니다."

취임 이후 3년 연속 유엔 총회에 참석하는 문재인 대통령도 24일 기조 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문 대통령은 올해도 한반도 평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당부할 것이란 예상입니다.

북한은 올 유엔 총회에 별도의 대표를 파견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북측의 결정에 따라 리용호 외무상 등의 참석 가능성이 완전히 닫혀있는 것은 아니란 분석입니다.

<리용호 / 북한 외무상> "미국에 대한 신뢰없이는 우리 국가의 안전에 대한 확신이 있을 수 없으며 그러한 상태에서 우리가 일방적으로 먼저 핵무장을 해제하는 일은 절대로 있을 수 없습니다."

현재로서는 일반토의 마지막 날인 30일 김 성 유엔주재 북한 대사의 기조연설이 예정돼 있습니다.

올 유엔 총회에서는 북핵 문제 뿐만 아니라 이란 문제도 핵심 글로벌 의제가 될 것이란 전망입니다.

뉴욕에서 연합뉴스 이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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