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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조국 딸 학생부 유출' 수사 속도 09-17 21:12

[뉴스리뷰]

[앵커]


조국 법무부 장관 딸의 고교 시절 학교생활기록부 유출 의혹 사건을 맡은 경찰이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경찰은 조 씨의 학생부를 본 교직원 4명의 휴대전화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조한대 기자입니다.


[기자]


경찰이 조국 법무부 장관 딸의 학생부 유출 의혹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조 장관 딸의 모교인 한영외고를 찾아가 현장 조사를 벌인 데 이어 서울시교육청 서버 관리 부서도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경찰청(17일)은 "한영외고 교직원 4명을 조사했고, 이들 모두에게서 휴대전화를 임의제출 받아 분석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경찰은 "참고인 조사를 했을 뿐 피의자 전환은 아직 없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교육행정정보시스템 '나이스'의 접속기록과 학생부를 열람한 교직원들의 휴대전화까지 확보한 만큼 혐의 여부를 판단할 증거는 찾아놓은 상태입니다.

경찰은 이와 함께 박훈 변호사가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검찰을 고발한 사건도 수사하고 있습니다.

박 변호사는 한 언론이 부산의료원장과 관련한 문건이 압수됐다고 보도할 수 있었던 건 검찰이 수사상황을 유출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서울경찰청(17일)은 "고발인 조사를 마쳤고, 부산의료원 현장조사와 관련자 4명도 조사했다"며 "CCTV 자료를 분석해 병원 출입자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학생부를 공개한 현직 야당 의원과 검찰이 연루된 사건을 맡은 경찰이 어떤 결과를 내놓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연합뉴스TV 조한대입니다. (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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