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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사우디 피폭' 이란 비난…원유비상 공급 09-16 13:16


[앵커]

미국 행정부는 사우디아라비아 최대 석유시설 두 곳이 공격을 받은 것과 관련해 '이란 책임론'을 거론하며 비난했습니다.

원유 비상 공급 계획도 준비돼 있다고 강조했는데요.

이달말 유엔 총회에서 양국 정상간 만남 가능성은 열어놨습니다.

워싱턴에서 임주영 특파원입니다.

[기자]

미 백악관 켈리앤 콘웨이 선임고문은 "이란 정권은 세계 에너지 공급에 필수적인 민간시설에 대한 공격에 책임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콘웨이 선임고문은 15일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대 이란 제재는 계속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켈리앤 콘웨이 / 백악관 선임고문>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이번 민간 지역 그리고 필수 인프라 시설에 대한 공격과 관련해 이란 정권에 책임이 있는 것으로 분명히 했습니다."

또한 "미국은 세계 에너지 공급을 안정화해야 한다면 전략 비축유를 이용할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콘웨이 고문은 그러면서도 이달 말 열리는 유엔 총회 기간에 트럼프 대통령과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의 만남 가능성은 열어뒀습니다.

<켈리앤 콘웨이 / 백악관 선임고문> "트럼프 대통령은 단지 살펴보겠다고만 했습니다. 대통령이 이란 정상과 만남을 가질지, 그렇지 않을지 발표할 것입니다."

민주당 애덤 시프 하원 정보위원장도 "이란이 직접적인 원인인지는 아직 보고받지 못했다"면서도 "예멘 후티 반군은 이런 공격을 할 능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친 이란 성향의 예멘 후티 반군은 자신들이 이번 공격을 감행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국무부는 이란을 공격의 주체로 지목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우디 석유시설 피격과 관련해 미국의 전략비축유(SPR) 방출을 승인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연합뉴스 임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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