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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추석 장보기…차례상 온라인 주문 '쑥' 09-08 18:36

[뉴스리뷰]

[앵커]

추석 전 마지막 일요일인 오늘(8일) 대형마트의 대부분 점포가 문을 닫아 소비자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의무휴업일이 겹쳤기 때문인데, 이런 불편 없이 클릭 몇 번으로 차례상을 준비할 수 있는 온라인 시장은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이동훈 기자입니다.

[기자]

대형마트의 문이 굳게 닫혀 있고 영업 중인 가까운 점포에 대한 안내문이 붙어있습니다.

추석을 앞둔 주말, 의무휴업일이 겹쳐 주요 3대 대형마트의 전국 406개 점포 중 270여 곳이 문을 닫았습니다.

휴무일을 알지 못하고 집을 나선 시민들은 발길을 돌립니다.

차례상에 올릴 과일 등을 눈으로 확인한 뒤 사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이나 맞벌이 부부들은 불편해합니다.

<김세운 / 서울 마포구> "직장인이다 보니까 오늘 큰 장을 보고 명절 때 바로 지방을 내려갈 거라고 계획을 잡고 있었는데 그게 안 되다 보니까…"

상황이 이렇다 보니 소비자들이 눈을 돌린 곳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는 온라인 쇼핑몰입니다.

특히 한 온라인 쇼핑몰의 경우 추석 먹거리 제품 판매량이 작년에 비해 두 배로 뛸 정도로 수요가 늘었습니다.

재작년부터 나물, 국, 전 등 음식을 한 데 모아 파는 '한상차림' 세트를 선보인 백화점의 온라인몰 역시 판매량이 지난해의 두 배를 넘어섰습니다.

명절 상차림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은 손질이 된 식재료에 양념을 넣고 조리만 하면 되는 간편식도 많이 찾고 있습니다.

간편식 업체들이 온라인 몰에 내놓은 추석용 상차림 세트 가운데 일부 제품은 품절되기도 했습니다.

갈수록 간편함과 온라인 쇼핑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명절 장보기 모습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이동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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