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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화학공장의 변신…문화ㆍ전시공간으로 재탄생 09-08 13:09


[앵커]


인천에는 낡은 공장의 외형을 그대로 보존한 채 조성한 독특한 문화공간이 있다고 하는데요.


이곳에서 다양한 문화행사와 전시전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홍현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공장으로 쓰였던 건물 안에서 라이브 공연이 펼쳐집니다.


공장 안에 가득 차 있던 설비가 빠져나간 공간은 방문객들에게 독특한 느낌을 선사합니다.

인천 가좌동 공업단지에 있는 '코스모40'입니다.


2016년 울산으로 이전한 코스모화학의 45개 공장 가운데 40번째 동을 리모델링해 이 같은 이름을 붙였습니다.

높이가 12m에 달하는 3층 호이스트 홀입니다.

공장에서 쓰던 운반 장비인 크레인도 그대로 보존해 전시했습니다.

기존 공장의 외형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운영에 필요한 시설을 갖추기 위해 공장 옆에 신관을 증축하는 방식으로 리모델링을 했습니다.

신관에는 커피·맥주·빵 등을 판매하는 상점도 들어섰습니다.

<윤소진 / 경기도 수원시> "공장 지역이라고 들었는데 새롭고 다른 문화공간보다 신선한 느낌인 것 같습니다."

운영 업체는 코스모40이 오래된 건물을 철거하고 새로 건물을 짓는 것 이외에 다양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공간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이슬기 / 코스모40 매니저> "코스모40은 예전 산업화 시대에 융성했지만, 지금은 그 기능을 다 한 거대한 공장들을 그대로 살려서 문화적 공간으로 다시 탈바꿈을 시켰습니다."

코스모40 조성에 따라 주변 공업단지에서는 버려진 공간을 음식점이나 카페로 재탄생하려는 다양한 시도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홍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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