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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독?'…英총리 커플, 관저에 유기견 들여와 09-08 13:00


[앵커]

개를 비롯한 동물을 키울 때 아프거나 장애가 발견되면 유기하는 일이 적지 않습니다.

생명에 대한 잘못된 인식때문인데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사회지도층이 발 벗고 나서 경우가 있습니다.

영국에서는 존슨 총리 커플이 안타까운 사연이 있는 강아지를 관저로 들여왔습니다.

김지수 기자입니다.

[기자]

자선단체 회원들이 강아지 한 마리를 이동 가방 안에 넣은 채 한 주택 앞으로 갑니다.

이곳은 영국 총리관저인 다우닝가 10번지로,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와 여자 친구인 캐리 시먼즈가 강아지를 입양한 겁니다.

'딜린'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이 강아지에게는 안타까운 사연이 있습니다.

생후 15주 된 딜린은 턱에 문제가 있어 강아지 판매상으로부터 버림을 받았는데, 한 자선단체가 딜린을 구해 턱 기형을 고쳐줬습니다.

현지 언론은 딜린이 이미 다우닝가에서 살고 있는 고양이 래리와 어떻게 어울려 살지 관심이 쏠린다고 전했습니다.

래리는 지난 2011년 총리관저로 이주한 뒤 두 번이나 총리가 바뀌었는데도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엄마 대왕판다가 무언가를 핥으며 소중하게 품 안에 넣습니다.

분홍색을 띠며 꼬물꼬물거리는 건 며칠 전 태어난 새끼 판다입니다.

이 새끼 판다는 독일에서 처음으로 태어난 판다입니다.

지난달 31일 여섯살인 엄마 판다 '멍멍'은 임신 147일 만에 수컷 쌍둥이를 출산했습니다.

새끼들은 앞으로 4년 동안 베를린에서 지내다가 중국으로 보내집니다.

새끼 판다들의 부모인 멍멍과 자오칭은 2017년 6월 베를린에 도착했습니다.

대왕판다는 멸종취약종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새끼 판다의 탄생은 종 보존에 중요합니다.


연합뉴스 김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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