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채윤이 한국 여자프로골프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한화 클래식에서 우승했습니다.
박채윤은 강원도 춘천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에서 벌어진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세 타를 줄여, 최종 합계 5언더파 283타로 개인 통산 두 번째 우승을 거뒀습니다.
3라운드까지 두 타차 단독 선두였던 넬리 코르다는 네 타를 잃고 이정민, 김소이와 함께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두 타를 줄이며 공동 5위에 오른 최혜진은 상금랭킹 1위와 평균타수 1위를 굳게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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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9/02 08:1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