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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K, 홈런 난타전 끝에 LG 제압…최정, 결승 투런포 09-02 08:09

[스포츠와이드]

[앵커]

프로야구 SK가 난타전 끝에 LG를 제압했습니다.

시즌 25호 홈런으로 결승점을 뽑아낸 최정과 철벽같은 불펜진의 활약이 빛났습니다.

나재헌 기자입니다.

[기자]


6대 6으로 맞선 4회 말 무사 1루.

타석에 선 SK 최정이 LG 불펜 송은범의 직구를 끌어당깁니다.

쭉쭉 뻗은 공은 좌측 담장을 넘어 최정의 시즌 25호 홈런으로 연결됩니다.

균형을 깨고 리드를 되찾아오는 투런포였습니다.

SK는 8회말, 고종욱의 쐐기포를 더하며 전날 LG에 당한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정의윤이 스리런포, 최정이 투런포, 고종욱이 솔로포로 각각 승리를 견인했다면, 발판을 놓은 것은 불펜진이었습니다.

SK는 선발 헨리 소사가 2와 2/3이닝 동안 LG 타선에 홈런 3방을 얻어맞는 등 5실점 하며 경기 초반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어 등판한 6명의 불펜 투수들이 남은 이닝을 1실점으로 틀어막아 위기를 넘겼습니다.

2회 채은성의 솔로포와 3회 이형종-김현수의 백투백 홈런 등 홈런 3방으로 추격에 불씨를 당긴 LG는 최정에게 투런포를 내준 이후 추가점을 뽑아내는 데 실패하며 무릎을 꿇었습니다.

2대 2로 맞선 8회 말 2사 1, 2루.

타석에 선 지석훈이 키움 불펜 김상수의 직구를 공략해 주자 2명을 홈으로 불러들입니다.


지석훈의 2타점 적시타로 키움을 무너뜨린 NC는 kt를 밀어내고 단독 5위에 자리했습니다.

<지석훈 / NC 다이노스> "오랜만에 이렇게 결승타를 쳐서 기분이 너무 좋고…어떻게든 5위를 사수하려고 많이들 준비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화는 홈런 포함 4타수 3안타 3타점을 기록한 김회성의 활약을 앞세워 kt전 3연패에서 벗어났고, 삼성을 제압한 두산은 3연승을 달리며 선두 추격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연합뉴스TV 나재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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