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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X 조작 의혹' 파장…유사 프로그램에 불똥 09-02 07:50


[앵커]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의 투표 조작 의혹이 다른 프로그램으로까지 확산되고 있습니다.

과거에 제작된 유사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투표 조작 의혹이 제기되는 등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신현정 기자입니다.

[기자]


투표 조작 논란이 불거진 엠넷 '프로듀스X101'.

현재까지 두 차례 압수수색이 이뤄지는 등 수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엠넷이 제작한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투표조작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2년 전 방영된 '아이돌학교'의 경우 일부 팬들을 중심으로 진상규명위원회가 꾸려졌습니다.

이들은 제작진이 실시간 문자투표와 온라인 투표 수치를 조작했다고 주장하며 고소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방영된 '프로듀스48'에 대해서도 투표조작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프로듀스X 최종투표에서 순위별 표 차이가 일정한 숫자로 반복되고, 득표수가 특정 숫자의 배수인 점이라는 분석이 논란이 됐는데, 프로듀스48에서도 같은 현상이 반복된다는 분석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논란이 잇따르자 투표로 데뷔할 가수를 직접 뽑는다는 형식의 오디션 프로그램에 불신이 커지고 있는 상황.

<김태환 / 프듀X 진상규명위원회 법률 대리인> "고소인들이 바라는 것은, 당초 프로그램의 취지인 국민 프로듀서가 아이돌을 직접 선발한다는 취지에 맞게 투표 결과가 투명하게 공개되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팬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경찰 수사 결과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신현정입니다. (hyunspiri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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